|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 후기, 소형견 사이즈와 착용감

현재 이미지: Mandarine Brothers Insect Shield Suit Review showing a Yorkshire Terrier in gray and lemon full-body suits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 수트 후기, 회색과 레몬색 올인원 옷을 입은 요크셔테리어)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는 진드기나 벌레가 신경 쓰이는 산책에서 피부가 직접 노출되는 면적을 줄이고, 방충 가공 원단을 더해 쓰는 보조용 올인원 옷이에요. 저는 16개월 요크셔테리어 루이에게 그레이 M과 레몬 S를 직접 입혀봤고, 제품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기장과 신축성이 우리 강아지 체형에 맞는지가 실제 만족도를 크게 좌우했어요.

루이는 산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출할 때 풀이나 나뭇가지 가까이 지나갈 수 있어요. 당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30일에 한 번 먹이고 있었지만, 진드기 예방약을 먹인다고 해서 진드기가 몸에 붙는 상황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입힐 수 있는 옷을 찾았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루이에게는 레몬 S가 움직임이 더 편했고, 그레이 M은 가슴둘레는 괜찮았지만 등이 너무 길어 수선이 필요했어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는 어떤 옷일까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만다린브라더스의 INSECT SHIELD SKIN TIGHT SUIT예요. 현재 공식 제품 페이지는 나일론 84%, 폴리우레탄 16% 소재로 안내하고 있고, 세로와 가로 방향 모두 신축성이 있는 밀착형 올인원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제조사는 Insect Shield 방충 기술을 사용한 원단이며, 손세탁 후 그늘에서 말리고 드라이클리닝은 피하도록 안내해요. 제품 설명에는 70회 세탁 후에도 방충 가공 효과가 지속된다고 적혀 있어요.

Insect Shield는 퍼메트린(permethrin)을 섬유에 결합하는 방충 기술을 사용하며, 자사 반려견용 제품을 진드기·모기·벼룩·파리 등의 접근을 줄이는 용도로 설명해요.

다만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 한 벌을 입혔다고 해서 진드기 예방이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에요. 얼굴, 발, 귀 주변처럼 옷으로 덮이지 않는 부위가 있고, 진드기 약과 옷은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미국 반려동물기생충협의회(CAPC)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진드기 활동이 달라질 수 있고 갈색개참진드기처럼 실내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종류가 있어 반려견의 진드기 관리를 연중 이어가도록 권고해요.

루이는 정기적으로 먹는 외부기생충 예방약을 기본으로 두고, 이 옷은 산책 때 추가로 사용하는 장비로 활용했어요. 먹는 약이 어떤 기생충을 관리하는지 궁금하다면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예방 범위와 복용 전 확인할 점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 S와 M, 기장이 달랐어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는 몸에 밀착되는 스킨타이트 형태라 가슴둘레만 맞는다고 끝이 아니었어요. 올인원은 목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등길이가 길면 꼬리 뿌리를 덮거나 배 쪽 천이 남을 수 있어요.

현재 공식 사이즈표에서 S는 평놓은 상태에서 등길이 21cm, 가슴둘레 30cm, 목둘레 25cm이고, M은 등길이 25cm, 가슴둘레 35cm, 목둘레 28cm예요. 제조사도 옷의 기장이 강아지 등길이보다 지나치게 길거나 너무 딱 맞으면 걸을 때 꼬리에 걸리거나 배설물이 묻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루이는 그레이를 M으로 먼저 입혔어요. 가슴둘레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는데 뒤쪽 길이가 남아 꼬리를 편하게 들지 못했고, 처음에는 몸을 움츠리듯 얼어 있었어요.

단순히 M사이즈가 몸에 들어가는 것과 M을 입은 채 자연스럽게 걷는 것은 전혀 달랐어요.

그래서 꼬리 쪽과 배 쪽의 남는 부분을 조금 꿰매 길이를 줄였어요. 수선한 뒤에는 꼬리 움직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고 걸을 때도 전보다 편안해 보였어요.

올인원 제품을 고를 때는 가슴둘레뿐 아니라 등길이, 꼬리 뿌리가 시작되는 위치, 배 쪽 천이 어디까지 오는지를 실제 착용 상태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그레이 M과 레몬 S는 신축성 체감이 달랐어요

제가 가진 두 벌에서는 레몬이 그레이보다 더 부드럽게 늘어났어요. 그래서 레몬은 한 사이즈 작은 S를 선택했는데도 루이가 움직이는 데 큰 불편이 없었어요.

이 차이는 제가 2024년에 실제로 구입한 두 벌에서 느낀 착용감이에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색상이 같은 정도로 늘어난다고 말할 수는 없고, 생산 시기나 제품 업데이트까지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니에요.

색상별 신축성 차이를 모든 제품의 공통 특성으로 보지 말고, 구매한 옷을 직접 늘려보고 강아지가 걸을 때 겨드랑이와 다리 주변이 당기지 않는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해요.

레몬 S를 입은 루이는 처음 적응한 뒤에는 폴짝거리며 움직였어요. 얇고 몸에 붙는 형태라 옷이 크게 펄럭이지 않았고, 올인원을 처음 입었을 때 보였던 어색함도 시간이 지나면서 줄었어요.

루이에게는 결국 크게 입히는 것보다 몸통과 등길이에 맞는 쪽이 더 편했어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 실제 산책에서 좋았던 점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를 산책용으로 쓰면서 좋았던 부분은 몸통과 다리의 넓은 면적을 옷으로 가릴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루이처럼 체구가 작은 강아지는 잔디나 낮은 나뭇가지와 몸이 가까워지기 쉬운데, 올인원을 입히면 배와 몸통, 다리 일부가 풀이나 나뭇가지에 바로 닿는 면적을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움직임이 비교적 가벼웠다는 점이에요. 루이는 불편한 옷을 입으면 몸이 굳는 편인데, 길이를 조정한 그레이와 잘 맞는 레몬을 입었을 때는 산책과 놀이를 이어갔어요.

특히 레몬은 신축성이 좋아서 루이가 뛰는 모습에서도 옷이 심하게 당겨 보이지 않았어요.

세 번째는 관리가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사용했을 때는 세탁 후 마르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산책복으로 반복해서 쓰기 편했어요.

다만 현재 공식 안내는 손세탁과 그늘건조를 권장하고 드라이클리닝은 피하도록 하고 있으니, 방충 가공 제품이라는 이유로 일반 옷과 똑같이 세탁하기보다 제품의 세탁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강아지 공원에 갔던 날 벌레가 제 옷과 몸에는 여러 번 붙었는데 루이 쪽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던 경험도 있었어요.

다만 한 번의 산책 경험만으로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가 모든 벌레를 막았다고 판단하지는 않아요. 당시 제가 관찰한 장면이고, 실제 노출 정도나 환경은 산책할 때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의 아쉬움은 사이즈였어요

가장 큰 아쉬움은 올인원 특성상 한 부분이 맞아도 다른 부분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루이는 그레이 M의 가슴은 괜찮았지만 기장이 길었고, 그 결과 꼬리를 제대로 들지 못했어요. 보호자 눈에는 조금 큰 옷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꼬리 움직임이나 걷는 자세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또 방충 기능이 있는 옷이라고 해도 노출 부위를 모두 가리지는 못해요. 산책 후에는 귀 주변, 얼굴, 목,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처럼 옷 밖으로 드러나는 부위도 따로 확인했어요.

진드기 예방약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어 산책 후 확인은 계속 필요해요. CAPC 역시 예방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환경의 진드기 밀도가 높은 경우 반려동물에서 진드기가 발견될 수 있다고 설명해요.

그리고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는 몸에 밀착되는 옷을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적응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루이도 첫 그레이 착용 때는 얼어 있었어요. 새 옷을 입힌 직후 바로 긴 산책을 나가기보다 집에서 몇 걸음 걸어보고, 앉고 일어설 때 꼬리와 다리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지 보는 방법이 좋았어요.

이런 강아지에게 잘 맞을 수 있어요

풀밭이나 공원 산책을 자주 하고, 피부에 직접 닿는 풀과 작은 벌레가 신경 쓰이는 보호자라면 이런 방충 가공 의류를 산책 장비 후보로 볼 수 있어요.

특히 얇고 몸에 붙는 올인원에 거부감이 적고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 쉬운 강아지라면 활용하기 편해요.

반대로 몸에 붙는 옷을 입으면 걷지 않거나, 등길이와 가슴둘레 중 한쪽이 사이즈표와 크게 맞지 않거나, 꼬리가 옷에 자주 눌리는 체형이라면 구매 전에 더 꼼꼼하게 볼 필요가 있어요. 올인원은 티셔츠보다 등길이 오차가 불편함으로 바로 나타나기 쉬워요.

구매 전에는 가슴둘레만 보지 말고 목둘레와 등길이를 함께 재고, 꼬리 뿌리까지 옷이 어디에 오는지 예상해 보세요.

특히 S와 M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단순히 작으면 답답할 것 같아 큰 쪽을 고르기보다 현재 제품의 실측과 우리 강아지의 등길이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아요.

다시 산다면 저는 사이즈부터 결정할 거예요

만다린브라더스 인섹트쉴드를 다시 산다면 저는 방충 기능만 보고 고르지 않고 사이즈부터 결정할 것 같아요.

루이에게는 제품 기능 자체보다 그레이 M의 긴 기장이 실제 사용에서 더 큰 문제였고, 레몬 S처럼 몸에 맞는 사이즈를 입혔을 때 훨씬 편하게 움직였기 때문이에요.

저에게 이 옷은 진드기 예방약을 대신하는 제품이 아니라, 산책 때 몸을 덮는 면적을 늘리고 방충 가공 원단을 추가로 사용하는 보조 장비예요.

정기적인 외부기생충 관리와 산책 후 몸 확인을 계속하면서, 풀과 벌레가 많은 장소에 갈 때 선택적으로 입히는 방식이 루이에게 가장 잘 맞았어요.

루이가 16개월이던 당시 그레이 M과 레몬 S를 실제로 입은 모습, 그레이 기장을 수선한 이유와 산책 영상은 강아지 옷 진드기 예방 만다린브라더스 해충방지옷 실제 착용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Source: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