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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젠 굿나잇츄 후기, 3.18kg 강아지 XS 대신 S를 먹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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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젠 굿나잇츄는 처음 XS를 먹여본 뒤에도 루이가 꾸준히 잘 먹었던 덴탈껌이에요. 루이는 3.18kg이라 이번에는 제품 안내상 체중 범위에 들어가는 S를 먹여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S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니 기호성은 그대로였어요. 통째로 씹어 먹는 강아지라면 크기 선택이 더 중요하겠지만, 루이처럼 큰 간식을 물고 다니다가 잘라 달라고 하는 강아지는 체중뿐 아니라 실제로 씹고 삼키는 습관까지 함께 보고 선택하는 편이 좋았어요.

XS에서 S로 바꾼 이유

지난번에는 루이의 체중으로 S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XS를 골랐어요. 작은 간식도 통째로 먹기보다 잘라 달라고 하는 습관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XS 역시 매번 나눠서 급여했고, 굿나잇츄를 이후에도 계속 잘 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3~7kg용으로 표시된 S를 선택했어요.

두 크기를 나란히 놓아보면 S가 더 길고 굵어요. 굴곡진 입체 구조도 S에서 더 선명하게 보였어요.

비교XSS
루이가 먹었던 방법잘라서 급여잘라서 급여
실제 크기더 작고 가늘어요더 길고 굵어요
루이의 반응잘 먹었어요잘 먹었어요
선택하면서 본 부분작은 크기 선호3.18kg 체중과 실제 저작 습관

결국 루이에게는 XS냐 S냐보다 먹기 편한 크기로 나누어 주는 것이 더 큰 차이였어요.

S도 통째로는 안 먹지만 잘라 주면 잘 먹어요

S를 처음 꺼냈을 때 루이는 바로 냄새를 맡으며 관심을 보였어요. XS와 S를 함께 두었는데 먼저 S를 물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그대로 씹어 먹지는 않았어요. 입에 물고 돌아다녀 평소처럼 잘라서 줬고, 그 뒤에는 망설이지 않고 잘 먹었어요.

이 부분은 굿나잇츄를 고를 때 꽤 중요한 구매 포인트였어요. 포장에 적힌 체중 범위 안에서 크기를 고르더라도 강아지가 실제로 얼마나 오래 씹는지, 큰 조각을 삼키려고 하는지, 잘라야 편하게 먹는지는 직접 봐야 해요.

루이는 큰 덩어리를 급하게 삼키는 타입은 아니지만, 스스로 조금씩 뜯어 먹지도 않아서 앞으로도 잘라서 급여할 생각이에요.

입체적인 덴탈츄, 씹는 행동 자체도 살펴봤어요

굿나잇츄는 표면이 매끈한 막대형이 아니라 여러 돌기와 틈이 이어진 입체적인 형태예요. 제품 안내에는 최대 72개의 돌기와 33개의 치아 진입 공간이 있다고 되어 있어요.

손으로 휘어보면 딱딱하게 부러지는 느낌보다는 탄력이 있었고, 잘랐을 때 단면에서도 여러 굴곡을 볼 수 있었어요.

덴탈츄를 씹는 행동과 구강관리는 관련이 있어요. University of New England 연구에서는 12마리의 개에게 서로 다른 질감의 덴탈츄를 급여했을 때 두 종류 모두 덴탈츄를 주지 않은 조건보다 치태와 치석 축적이 유의하게 낮았어요. 연구진은 씹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리적인 마찰과 침 분비를 관련 요인으로 설명했어요.

다만 이 연구에서 사용한 제품은 브리젠 굿나잇츄가 아니기 때문에 굿나잇츄 자체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해석할 수는 없어요. 덴탈츄를 고를 때 ‘씹는 과정’이 왜 고려되는지를 이해하는 자료로 보는 편이 적절해요.

자기 전 구강관리 간식으로 계속 먹이는 이유

굿나잇츄는 제품에서 잠들기 1~2시간 전 급여를 안내하고 있고, L-테아닌과 유산균도 포함하고 있어요.

여기서 L-테아닌을 강아지를 잠들게 하는 수면 성분처럼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저희 집에서는 양치가 끝난 뒤 밤 시간을 마무리하는 간식이라는 의미가 더 커요.

루이는 양치도 잘하는 편이라 덴탈껌으로 양치를 대신하지 않아요. 양치 후 굿나잇츄를 먹었을 때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먹고 난 뒤 치아에 끈적하게 들러붙는 잔여물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구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이유도 분명해요. 2025년 Animals에 발표된 국내 연구에서는 영구치를 한 개 이상 발치한 소·중형견 2,201마리를 분석했고, 치주 질환이 주요 발치 원인으로 나타났어요. 품종별 분석에서 요크셔테리어는 발치한 치아 수가 평균 10.4개로 보고됐어요.

이런 강아지라면 구매 전에 한 번 더 보세요

굿나잇츄는 루이처럼 덴탈껌 기호성이 좋고, 양치 후 간식까지 하나의 밤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강아지에게는 사용하기 편했어요. 개별 포장이라 보관하기도 간편했고, XS와 S 모두 루이는 잘 먹었어요.

반대로 간식을 거의 씹지 않고 큰 조각째 삼키는 강아지라면 포장에 적힌 체중 범위만 보고 크기를 결정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어린 강아지나 저작 능력이 떨어진 강아지도 보호자가 먹는 모습을 지켜봐야 해요.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한 제품이지만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라면 원재료 전체를 확인한 뒤 선택하세요.

루이에게는 S도 잘라 주는 방법이 잘 맞았어요

처음에는 작은 간식을 좋아하는 루이에게 XS가 더 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두 크기를 먹여보니 결과는 단순했어요. S도 루이가 먹기 편하게 잘라 주면 잘 먹었고, 체중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면서도 평소 먹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어요.

저희 집에서는 굿나잇츄를 양치 대신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양치를 마친 뒤 즐겁게 끝내는 자기 전 구강관리 간식으로 계속 활용할 생각이에요.

개껌을 고를 때는 포장에 적힌 체중 범위만 보지 말고 강아지가 실제로 씹는지, 삼키는 속도는 어떤지, 어느 정도 크기에서 편하게 먹는지를 함께 보세요. 그 차이가 XS와 S 중 어떤 크기를 살지 결정하는 데 더 유용했어요.

Source:
University of New England — Influence of Chewing on Dental Health in Dogs
Animals (2025) — Prevalence of Reasons for Tooth Extraction in Small- and Medium-Breed Dogs

굿나잇츄의 실제 모양과 루이가 XS·S를 먹는 모습은 브리젠 굿나잇츄 XS와 S를 직접 비교한 급여 기록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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