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큘리 하네스 후기, 초소형견 사이즈와 리드줄 사용감

현재 이미지: Yorkshire Terrier Louie wearing Ruby and Light-Tan Curli harnesses during outdoor walks (야외 산책 중 루비와 라이트탄 큘리 하네스를 착용한 요크셔테리어 루이)

큘리 하네스는 가벼운 조끼형 하네스를 찾거나 머리를 통과해 입히는 방식을 불편해하는 초소형견에게 살펴볼 만한 제품이었어요. 루이에게는 특히 착용 방식과 무게가 제품을 계속 사용하게 된 이유였어요.

루이는 새끼 강아지였을 때 젠틀우프 미니 XXXS 하네스를 사용했어요. 크기와 무게는 잘 맞았지만 산책 중 하네스가 당겨질 때마다 역재채기처럼 보이는 반응이 나타나 다른 형태를 찾게 됐어요. 그때 선택한 제품이 스위스 브랜드 curli(큘리) 하네스와 리드줄이에요.

큘리 하네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제품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본 부분은 머리와 목을 통과시키지 않고 입힐 수 있는지였어요.

루이는 얼굴이나 머리 주변으로 무언가를 씌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큘리 하네스는 앞발을 넣고 몸통에서 벨크로와 버클을 채우는 형태라 머리를 통과시킬 필요가 없었어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이 부분이 상당히 편했어요. 산책 전에 하네스를 입히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았고, 하네스 안쪽에도 몸에 걸리적거리는 구조가 많지 않았어요.

현재 큘리 한국 공식 페이지에서 안내하는 대표 조끼형 제품인 Vest Harness curli Clasp 역시 벨크로와 curli Clasp를 사용하며, 3D 입체 재단과 에어메쉬 소재를 특징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초소형견이 사용한 XS 사이즈와 무게

제가 후기를 처음 작성했을 당시 루이는 2.82kg, 옷을 입은 상태에서 가슴둘레가 약 33.5~34cm였어요. 이후 3.04kg 정도가 되었을 때 가슴둘레는 약 35cm였어요.

당시 사용한 큘리 하네스는 XS 사이즈였고 직접 확인한 무게는 약 40g이었어요.

확인 항목루이 사용 기록
견종요크셔테리어
당시 체중약 2.82kg
이후 기록 체중약 3.04kg
당시 가슴둘레옷 착용 시 약 33.5~34cm
이후 가슴둘레약 35cm
사용 하네스XS
당시 측정한 하네스 무게약 40g

이 수치는 루이가 실제 사용했을 당시의 기록이에요. 현재 판매 제품의 세부 규격이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새로 구매한다면 현재 상품의 사이즈표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큘리 공식 페이지에서도 하네스 사이즈는 단순히 강아지 체중만으로 고르기보다 가슴둘레를 측정해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강아지용 착용 장비는 같은 체중이라도 몸통 길이와 가슴 형태에 따라 맞는 크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다른 소형견 착용 장비에서 사이즈를 확인했던 방법은 소형견 구명조끼 실제 사용 후기와 사이즈 확인법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벨크로와 버클을 함께 사용하는 착용 방식

제가 사용하면서 편했던 부분은 벨크로만으로 고정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먼저 몸에 맞게 벨크로를 붙인 뒤 바깥쪽 버클까지 잠그는 방식이라 착용 과정이 간단했어요. 당시 루이처럼 체구가 작은 강아지에게 입히고 벗기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요.

현재 큘리의 시그니처 제품에는 버클을 잠그면 양쪽 연결 부분이 하나로 모이는 curli Clasp가 적용돼 있어 리드줄을 한 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공식 제품 설명에는 벨크로를 이용한 사이즈 조절과 반사 스트랩도 포함되어 있어요.

다만 벨크로를 어느 정도 붙이면 괜찮다는 식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실제로 입힌 상태에서 몸이 안쪽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뒤로 물러서는 행동을 하는 강아지는 착용 직후 빠질 여지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해요.

큘리 리드줄은 실제로 어땠을까?

처음에는 하네스와 리드줄을 모두 라이트탠으로 맞추려고 했어요. 당시 원하는 M 사이즈 리드줄을 구하지 못해 루비 색상도 추가로 사용했는데, 결과적으로 두 색 모두 요크셔테리어 털색과 잘 어울렸어요.

제가 당시 직접 확인했던 리드줄 무게는 M 약 80g, L 약 110g이었어요. 이것 역시 2024년에 사용한 제품의 기록이라 현재 판매 사양과는 구분해서 봐야 해요.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로프 형태의 줄이 쉽게 꼬여 신경 쓰이는 느낌이 적었다는 점이에요. 손잡이 쪽에는 배변봉투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산책할 때 편했어요.

현재 한국 공식 페이지의 슈프림 컴포트 리드는 길이 1.8m, M은 지름 8mm·25kg 미만, L은 지름 10mm·25~40kg 권장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배변봉투 홀더도 포함돼 있어요.

라이트탠과 루비, 실제로 사용한 색상

루이는 라이트탠과 루비 두 가지 색상을 사용했어요.

라이트탠은 옷 색상을 크게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맞추기 좋았고, 루비는 작은 강아지에게 색이 확실하게 보여 사진을 찍었을 때 눈에 잘 들어왔어요.

색상은 기능과 직접 관계가 없지만 하네스와 리드줄을 세트처럼 사용할 계획이라면 원하는 하네스 색상뿐 아니라 필요한 리드줄 사이즈의 재고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라이트탠 리드줄 M 사이즈를 구하지 못해 다른 색을 추가로 선택했어요.

DogFinder 기능은 지금도 사용할 수 있을까?

루이가 사용한 큘리 하네스에는 DogFinder ID도 있었어요.

DogFinder는 큘리 하네스에 있는 고유 ID를 등록해 두고,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발견자가 해당 번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부가 서비스예요. 현재도 큘리의 DogFinder 사이트에서 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된 보호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발견 연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하네스를 고르는 핵심 이유가 될 정도의 기능은 아니었지만 평소 사용하는 산책용품에 이런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어요.

좋았던 점과 구매 전 확인할 점

실제로 좋았던 점

  • 머리나 목을 통과시키지 않고 입힐 수 있었어요.
  • 초소형견이 사용하기에 무게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 벨크로와 버클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가 간단했어요.
  • 하네스와 리드줄 색상을 맞춰 사용할 수 있었어요.
  • 리드줄이 쉽게 꼬이는 느낌이 적었어요.
  • DogFinder ID를 등록할 수 있었어요.

구매 전 확인할 점

가장 먼저 가슴둘레를 실제로 재고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의 사이즈표와 비교해야 해요. 몸무게가 비슷하다고 같은 사이즈가 맞는 것은 아니에요.

또 큘리 하네스는 루이에게 착용 방식과 가벼운 사용감이 잘 맞았던 제품이지, 모든 강아지의 당김을 해결하는 용품은 아니에요. 산책 중 당김이 강하거나 하네스에서 뒤로 빠져나오려는 행동이 있는 강아지라면 체형에 얼마나 밀착되는지와 잠금 구조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초소형견이라면 큘리 하네스를 다시 선택할까?

루이에게 다시 비슷한 조건의 하네스를 고른다면 큘리는 여전히 후보에 넣을 제품이에요.

특히 몸집이 작고 무거운 산책용품이 부담스럽거나, 머리를 통과해 하네스를 착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큘리의 조끼형 구조가 잘 맞을 수 있어요. 루이에게는 이전 하네스에서 불편했던 착용 상황을 피하면서 일상 산책에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컸어요.

반대로 단순히 디자인이나 브랜드만 보고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가슴둘레를 정확하게 재고, 실제 착용 후 겨드랑이와 목 주변이 눌리지 않는지, 걸었을 때 몸통이 안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는지를 확인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Source:

curli 한국 공식 홈페이지 — 시그니쳐 하네스, 슈프림 컴포트 리드
curli AG — DogFinder

루이가 새끼 강아지였을 때 큘리 XS 하네스와 라이트탠·루비 리드줄을 실제 착용한 사진과 당시 사용 과정은 새끼 강아지 하네스 리드줄 스위스 큘리 가슴줄 실제 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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